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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거대 의석 與 폭주, 자유대한민국 뿌리 흔들어…바로 세우겠다"

등록 2025.10.08 10: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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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추석 연휴인 7일 서울 롯데시네마 영등포점에서 청년들과 '건국전쟁2'를 관람하기 앞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10.07.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추석 연휴인 7일 서울 롯데시네마 영등포점에서 청년들과 '건국전쟁2'를 관람하기 앞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10.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훈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인 8일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다"라고 했다.

장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자유대한민국이 뿌리부터 흔들리고 있다. 거대 의석을 무기로 한 입법 폭주는 의회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사법 시스템을 무력화하려는 시도는 법치주의를 위협하며, 무능한 외교는 경제와 안보를 뒤흔들고 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민의힘은 '제복 입은 영웅'들을 제대로 예우하고 영웅들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드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라며 "진정한 예우는 피와 땀으로 지켜낸 자유대한민국을 흔들림 없이 지키고 이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땅의 자유민주주의를 굳건히 수호해 미래 세대에게 자랑스러운 나라와 역사를 물려주는 데 모든 힘을 쏟겠다"라고 했다.

아울러 "재향군인회는 6·25 전쟁의 참화 속에서 창설돼 전후에는 조국 근대화의 역군으로, 평시에는 향토예비군과 민방위의 초석을 다지며 국가안보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었다"라며 "1100만 대한민국 재향군인과 그 가족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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