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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70%로 확대

등록 2025.10.10 13:3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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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청 (사진=뉴시스 DB)

부안군청 (사진=뉴시스 DB)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부안군이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아이돌봄서비스의 본인부담금 지원 비율을 기존 50%에서 70%로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아이돌보미가 가정을 방문해 아동을 돌보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 확대를 통해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낮추고 서비스 이용률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군은 이를 통해 양육 공백을 최소화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본인부담금 지원 확대에 따라 부모는 기존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권익현 군수는 "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가 안심하고 경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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