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상생 큰잔치 '빛가람페스티벌' 개막
18~19일 빛가람동호수공원
![[광주=뉴시스] 광주·전남 빛가람페스티벌. (사진=광주시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10/NISI20251010_0021009156_web.jpg?rnd=20251010134723)
[광주=뉴시스] 광주·전남 빛가람페스티벌. (사진=광주시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시는 18일과 19일 이틀 동안 나주 빛가람동 호수공원에서 전남도, 나주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공동으로 '제11회 빛가람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온리원(Only One) 빛가람, 모두가 하나 되는 빛'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광주시립교향악단의 클래식 공연으로 무대를 열고 청소년 케이팝(K-POP) 댄스, 나주시 소년소녀합창단, 이전 공공기관 동아리 콘서트, 빛가람 합창단의 무대가 이어진다.
또 공공기관 오케스트라, 나주시립합창단, 전남도립국악단 공연과 함께 빛가람동 주민들이 참여하는 장구난타·라인댄스·줄넘기 공연이 펼쳐진다.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버블·벌룬 퍼포먼스, 어쿠스틱 밴드, 크로스오버 팝페라 무대가 준비돼 있으며, 초대가수 김장훈이 출연해 히트곡들을 열창한다.
이번 행사의 마지막은 불꽃쇼로 장식되며 플리마켓, 사회적경제기업 마켓, 푸드존, 어린이 에어바운스 놀이터, 체험부스(비즈팔찌·비누·민속놀이), 반려동물 놀이터, 흑백사진관이 운영된다.
이전 공공기관 어린이집 유아 미술작품 전시도 펼쳐진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지난 2015년 시작된 빛가람페스티벌은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의 정체성과 상생 가치가 담겨 대표 가을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문화·예술·체험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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