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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연 30만원 지원한다

등록 2025.10.10 16:4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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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뉴시스] 의왕시가 경기도와 함께 13일부터 오는 12월4일까지 '청년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안내문=의왕시 제공).2025.10.10.photo@newsis.com

[의왕=뉴시스] 의왕시가 경기도와 함께 13일부터 오는 12월4일까지 '청년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안내문=의왕시 제공)[email protected]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의왕시가 미취업 청년 대상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청년 역량 강화 사업’ 참여자를 13일부터 추가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미취업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어학 시험, 또는 자격시험 응시료를 연간 최대 30만원까지 실비로 지원한다.

대상은 관내 거주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으로, 지원 분야는 ▲어학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40종 ▲국가 전문자격 347종 ▲국가 공인 민간자격 97종이다.

신청은 오는 12월4일까지 경기도 일자리 재단 통합 접수 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예산 소진 시 지원 사업이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응시한 시험에 해당한다. 취업했더라도 1년 미만 단기간 노동자는 미취업자로 간주해 응시료가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홈페이지와 기업일자리과에서 안내한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청년 역량강화 지원 사업을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미래를 더욱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기회를 마련하기를 바란다"며 "청년들이 무한한 가능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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