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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보드게임으로 만나는 독도…동북아역사재단, '독도마블' 개발

등록 2025.10.12 09:38:26수정 2025.10.12 09: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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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3~31일 '독도의 날' 기념 게임 이벤트

[서울=뉴시스] 독도체험관 온라인 이벤트 (사진=동북아역사재단 제공) 2025.10.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독도체험관 온라인 이벤트 (사진=동북아역사재단 제공) 2025.10.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동북아역사재단이 '독도의 날'을 맞아 온라인 독도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재단은 오는 25일 '독도의 날' 앞두고 독도체험관 전시 개편으로 오프라인 관람이 제한되어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 행사를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 특별교부금 사업으로 개발된 메타버스 콘텐츠 '독도마블'과 '시켜줘, 독도 명예주민' 웹사이트에서 진행된다.

'독도마블'은 보드게임처럼 펼쳐진 11개 맵을 통해 독도 자연환경과 역사적 사실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메타버스 콘텐츠다.

이번 행사에서는 랭킹 이벤트, 후기 이벤트 등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시켜줘, 독도 명예주민' 웹사이트에서는 나만의 방식으로 아바타를 꾸며 독도 명예주민을 만들고,  SNS로 공유하기와 특별한 발급번호를 가진 명예주민을 찾는 ○○번째 명예주민 이벤트가 운영된다.

재단 독도체험관 관계자는 "디지털에 친숙한 젊은 세대가 '독도마블'이란 게임형 콘텐츠를 통해 독도에 관심과 애정을 갖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실물 명예주민증 등 특별한 혜택도 준비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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