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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군용기 소음피해 주민지원 접수…28일까지

등록 2025.10.13 11: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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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숲체원서 주민 200명…1박2일 힐링 프로그램

[횡성=뉴시스] 횡성숲체원 테크길.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뉴시스] 횡성숲체원 테크길.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2025 군용기 소음피해지역 주민지원 신청을 28일까지 군청 환경과(본관 4층)에서 접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주민지원은 국립횡성숲체원에서 1박2일 일정으로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회차는 내달 10~11일, 2회차는 12~13일이다. 프로그램은 숙박, 식사, 교육·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대상은 소음대책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200명이다. 군소음 피해보상금 지급 대상자에 한한다. 접수 인원을 초과할 경우 제1종 소음대책지역 주민을 우선 선정한다. 이후 제2종, 제3종 순으로 선정한다. 같은 소음대책지역 내에서는 연장자를 우선적으로 선정한다.

신청은 최소 2인 이상이어야 한다. 신청서는 군청 환경과와 읍행정복지센터에 비치돼 있다. 군청 홈페이지에서도 다운로드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주민지원은 군용기 소음으로부터 주민들의 심신 치유에 조금이라도 돕고자 금년 도비 보조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많은 주민이 적극 참여할 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횡성=뉴시스] 횡성군청 표지석.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뉴시스] 횡성군청  표지석.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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