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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달 맞은 영화의전당, 할인·무료 상영 행사 풍성

등록 2025.10.13 15:5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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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2·29일 관람료 최대 50% 할인, 29일엔 무료 상영회도

[부산=뉴시스] 문화가 있는 날 포스터. (사진=영화의전당 제공) 2025.10.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문화가 있는 날 포스터. (사진=영화의전당 제공) 2025.10.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진민현 기자 = 영화의전당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문화의 달 10월을 맞아 문화가 있는 날 할인 혜택을 대폭 확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영화의전당은 그동안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영화 관람료 할인 및 무료상영 혜택을 제공해왔다.

이번 10월에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추석 민생안정대책 및 문화의 달 취지에 동참하기 위해 할인 혜택을 월 1회에서 3회로 확대 시행한다.

할인 혜택이 적용되는 날은 오는 15일, 22일, 29일 총 3일이며, 29일에는 기존과 같이 무료상영회도 진행된다.

할인율은 기존 문화가 있는 날과 동일하게 3000~4000원 사이 적용된다.

특히 마지막 주 수요일인 29일에는 브레겐츠 페스티벌 오페라 아이다 무료 상영회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확대 운영을 위해 영화의전당은 주요 영화 배급사들과 사전 협의를 완료했으며 상영 작품의 90% 이상이 할인 혜택 대상에 포함된다.

자세한 상영 일정 및 할인 대상 작품은 영화의전당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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