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요토미 희대요시' 합성 등장…법사위 국감 첫날 아수라장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최혁진 무소속 의원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대법원 등 국정감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0.13. kkssmm99@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0/13/NISI20251013_0021012119_web.jpg?rnd=20251013134335)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최혁진 무소속 의원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대법원 등 국정감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0.13. [email protected]
조 대법원장이 인사말 후 관례대로 퇴장하려 하자,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위원장은 그를 참고인 신분으로 전환하고 질의응답을 강행했다.
이에 국민의힘은 "대법원장 감금", "모욕"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첫 질의에 나선 무소속 최혁진 의원은 일본식 상투를 튼 모습에 조 대법원장 얼굴을 합성한 '조요토미 희대요시' 사진을 들어 보이며 질의를 이어갔다.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조희대 대법원장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대법원 등 국정감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5.10.13. kkssmm99@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0/13/NISI20251013_0021012089_web.jpg?rnd=20251013133839)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조희대 대법원장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대법원 등 국정감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5.10.13. [email protected]
이날 국감장에 출석한 조희대 대법원장은 관례에 따라 기관장 자격으로 준비한 인사말만 낭독한 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질의에는 별다른 응답 없이 착석해 있다가 오전 정회 시간에 자리를 떠났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SNS를 통해 "사법부 수장이 완장 찬 질 떨어지는 정치 폭력배들에게 인질로 잡혀 한 시간 반 동안 조리돌림 당하는 21세기 인민재판을 생중계로 지켜봤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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