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경기 양평군, 교류 및 공동 사업 조성 MOU

그린바이오 분야 공동 협력·연구 체계 구축

지역 기반 사업 특화 인재 양성

협력적 거버넌스 관계 구축

[서울=뉴시스] 윤재웅 동국대 총장(왼쪽)과 전진선 양평군수가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동국대 제공) 2025.10.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동국대는 전날(15일) 오전 11시 본교 서울캠퍼스 본관 4층 로터스홀에서 경기 양평군과 교류 협력 및 공동사업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재웅 동국대 총장과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자리했다.

이번 협약은 지·산·학 협력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을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그린바이오 분야의 공동 협력 및 연구 체계 구축 ▲지역 기반 사업 특화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사업 추진 ▲ 지역 수요 기반의 평생교육과정 개발 및 지원 등 협력적 거버넌스 관계 구축을 목표로 협력할 예정이다.

윤 총장은 "양평군과 함께 대학과 지역, 산업이 공동으로 발전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전 군수는 "이번 협약은 지역의 전략산업 육성과 인재 양성이라는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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