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in JEONJU' 24~25일 개막
시청 앞 노송광장…상품·서비스 한자리에
공공·민간 상담관 운영… 판로개척 등 상담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오는 24~25일 이틀간 시청 앞 노송광장 일원에서 '제7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in JEONJU'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전주시 제공)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0/17/NISI20251017_0001968414_web.jpg?rnd=20251017125524)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오는 24~25일 이틀간 시청 앞 노송광장 일원에서 '제7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in JEONJU'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전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Sㅏ회연대경제로 세상을 E롭게'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전국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과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보고,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대규모 축제로 꾸며진다.
구체적으로는 ▲개·폐막식 ▲판매체험관 ▲정책홍보관 ▲정책포럼 ▲청소년 창업 박람회 ▲시민참여형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개막식은 주요 내빈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 타악 공연과 선언문 낭독, 퍼포먼스를 통해 축제의 서막을 알릴 예정이다.
판매체험관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체험할 수 있도록 유형별로 구성했으며, 공공·민간 상담관을 운영해 판로개척과 자금지원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정책홍보관은 시청 별관 1층 갤러리 형태로 마련돼 사회적경제의 역사와 주요 정책, 전주시와 전북특별자치도, 타 지자체의 사회적경제 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된다.
또한 정책포럼에서는 새 정부의 사회적경제 정책 방향과 함께 ▲에너지전환 ▲통합돌봄 ▲지역순환경제 등 주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경제의 역할을 논의한다.
이 밖에도 ▲청소년 창업 박람회 ▲사회적경제기업 IR 전국 발표대회 ▲상생오락실 ▲협동골든벨 ▲스탬프투어 등 일반 시민과 가족 단위 참여를 위한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운영지원센터 등 안내·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안전요원과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혼잡 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에서 열리는 이번 제7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가 다양한 지역·계층의 참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가치 확산과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사회적경제가 한 단계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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