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과징금 1위 기업은 쿠팡…최다 제재는 현대백화점그룹
![[서울=뉴시스]2022~2025년 상반기 기준 기업집단 누적 과징금 상위 10위 (사진 = 추경호 의원실 제공)](https://img1.newsis.com/2025/10/19/NISI20251019_0001969447_web.jpg?rnd=20251019162119)
[서울=뉴시스]2022~2025년 상반기 기준 기업집단 누적 과징금 상위 10위 (사진 = 추경호 의원실 제공)
1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공정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불공정거래로 최다 과징금을 부과 받은 기업은 쿠팡으로 나타났다. 약 1628억원이었다.
쿠팡에 이어 현대자동차, 하림, SK, 호반건설, KT, 롯데, 동국제강, 고려HC, 카카오가 이름을 올렸다. 이들 기업의 3년 반 동안 누적 과징금액은 7446억원이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누적 법률위반 횟수가 38회로 가장 많았다. 계열사 현대리바트의 31회 위반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시스]2022~2025년 상반기 기준 기업집단 누적 법위반 상위 10위 (사진 = 추경호 의원실 제공)](https://img1.newsis.com/2025/10/19/NISI20251019_0001969446_web.jpg?rnd=20251019162039)
[서울=뉴시스]2022~2025년 상반기 기준 기업집단 누적 법위반 상위 10위 (사진 = 추경호 의원실 제공)
추경호 의원 "공정위가 과징금을 부과한 기업들 대부분이 국민의 일상과 밀접한 기업들이었다"며 "불공정거래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공정위가 책임을 갖고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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