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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AI·반도체 등 주력산업 뒤쳐지지 않게 입법·제도 뒷받침"[뉴시스 포럼-10년 후 한국]

등록 2025.10.20 10:42:22수정 2025.10.20 11:4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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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뉴시스 창사 24주년 기념 포럼 축사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0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뉴시스 창사 24주년 기념 '10년 후 한국' 포럼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5.10.20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0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뉴시스 창사 24주년 기념 '10년 후 한국' 포럼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5.10.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0일 "AI·반도체, 자동차, 석유화학, 바이오, 철강 등 대한민국 주력산업이 뒤쳐지지 않고 앞장설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며 "국회는 할 수 있는 입법적, 제도적 뒷받침을 하겠다"고 말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용산구 드래곤호텔에서 열린 뉴시스 창사 24주년 포럼에 참석, 축사에서 "지난 50년간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반도체 산업이 대한민국 산업의 근간이 됐고, 대한민국 반도체가 매출이 많고 수출이 많이 됨에도 미래가 어디까지 보장될 것인지 걱정들을 많이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송 원내대표는 "앞으로 우리에게 다가올 10년 후의 미래 모습은 과거의 30년 또는 50년의 역사에 버금갈 정도로 큰 변화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청년들이 더 좋은 사회에서 더 좋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현 세대가 앞장서서 잘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저출선, 저성장, 청년 일자리와 주거, 연금개혁 등을 미래세대를 위한 과제로 꼽았다.

송 원내대표는 "청년들이 피부로 체감하는 경제난, 주거난, 취업난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며 "내집마련의 꿈조차 투기로 치부하는 수요억제 부동산 정책, 도박빚을 진 장기연체자 악성채무를 탕감해주는 금융정책 등 불공정한 사회는 청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성실한 땀과 희망이 보상받는 나라를 만들겠다"며 "청년들이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0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뉴시스 창사 24주년 기념 '10년 후 한국' 포럼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5.10.20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0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뉴시스 창사 24주년 기념 '10년 후 한국' 포럼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5.10.20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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