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뉴욕한인회와 협약…"워케이션·런케이션 협력"
![[제주=뉴시스]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이명석(왼쪽) 뉴욕한인회장은 19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소재 하얏트 플레이스 호텔에서 업무협약을 했다. (사진=제주도 제공) 2025.10.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20/NISI20251020_0001970040_web.jpg?rnd=20251020124515)
[제주=뉴시스]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이명석(왼쪽) 뉴욕한인회장은 19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소재 하얏트 플레이스 호텔에서 업무협약을 했다. (사진=제주도 제공) 2025.10.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19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소재 하얏트 플레이스 호텔에서 마련한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이명석 뉴욕한인회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제주도와 뉴욕한인회는 이번 업무협약에서 △제주형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배움여행(런케이션) 프로그램 홍보 및 참여 촉진 △관광·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협력 사업 △지속가능한 공동체 발전 및 상생 기반 마련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오영훈 지사는 "뉴욕한인회와 업무협약은 한인사회 발전과 고국 연결을 강화하는 계기"라며 "제주의 미래와 미주 한인사회의 번영이 서로에게 힘이 되고, 한미 양국 관계 발전에도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석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관광,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 교류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뉴욕에 거주하는 차세대 젊은 층과 제주 청년들이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욕한인회는 뉴욕 대도시권과 뉴저지, 코네티컷 일부 지역 한인을 대표하는 비영리단체로 한인 권익보호와 문화·경제·교육·복지사업, 이민자 지원 등을 담당한다.
제주도가 미주지역 한인회와 협약을 맺은 것은 지난해 10월 미주한인회총연합회에 이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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