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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서 군 차량에 치인 민간인 사망…영천 사격훈련장선 일병 부상

등록 2025.10.21 14:39:32수정 2025.10.21 14:4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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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뉴시스]장경일 기자 = 4일 강원 동부전선에서 신원미상의 움직임이 포착돼 육군 군용차량들이 작전수행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0.11.04.jgi1988@newsis.com

[고성=뉴시스]장경일 기자 = 4일 강원 동부전선에서 신원미상의 움직임이 포착돼 육군 군용차량들이 작전수행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21일 오전 강원도 춘천시에서 민간인이 군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육군은 이날 "군 차량이 교차로에서 전동킥보드를 타고 이동하던 민간인과 충돌, 부상자를 민간병원에 후송했으나 사망했다"고 밝혔다.

육군은 민간과 군 수사기관에서 세부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이날 오전 경북 영천 소개 모 부대 사격훈련장에서는 출입통제 임무를 수행 중이던 병사가 다쳐 군 병원에 후송되는 사고도 있었다. 총기 오발 등으로 인한 사고였는지는 명확하게 확인되지 않고 있다.

육군은 "일병 한명이 원인 불명으로 좌측 팔에 부상을 입어 군 병원으로 후송해 치료 중"이라며 "생명에 지장은 없으며, 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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