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소식] 시, 日 자매도시 히다카시 유소년 스포츠 교류 등

[오산=뉴시스] 이권재 시장이 2025년 제16회 일본 히다카시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오산시 제공)[email protected]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국외 자매도시인 일본 히다카시 초등학생 선수단을 초청, 친선 축구 경기와 홈스테이 프로그램 등 유소년 스포츠 교류행사가 성료됐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이번 교류는 오산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진행된 친선 축구경기가 이뤄졌으며 일본 소년 선수단은 체류 기간 동안 오산시 선수들의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한국문화를 체험했다.

한편 시는 지난 1996년 일본 히다카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매년 다양한 형태의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오산=뉴시스] 오산시청 전경 (사진=오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 시, 관내 '중·고등학교장 소통 간담회' 등

경기 오산시는 시청 물향기실에서 '중·고등학교장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시가 추진하는 교육정책 공유와 추진 과정에서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의 직접적인 대화 강화는 물론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은 시정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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