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최대 실적 '삼전'…SK하이닉스로 쏠리는 '눈'
증권가 "1분기 실적 컨센서스 상회 가능…목표가 최대 170만원"
![[서울=뉴시스] SK하이닉스 CI. (사진=SK하이닉스 제공). 2022.06.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06/13/NISI20220613_0001018272_web.jpg?rnd=20220613100137)
[서울=뉴시스] SK하이닉스 CI. (사진=SK하이닉스 제공). 2022.06.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삼성전자가 한 분기 만에 57조원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초대형 어닝 서프라이즈'를 내놓자 시장 시선은 이달 말 예정된 SK하이닉스의 1분기 실적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번 삼성전자 실적을 두고 증권가가 '이제 시작'이란 평가를 내놓으며 추가 성장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는 만큼, 경쟁자이자 동반자인 SK하이닉스 역시 실적 기대가 함께 높아지는 모양새다.
삼전과 나란히 호실적 기대…증권가 "시장전망치 상회"
증권가는 SK하이닉스 역시 삼성전자와 마찬가지로 호실적을 낼 것으로 보고 있다. 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약 35조원 수준으로 이를 웃돌거나 최소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이 나올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NH투자증권은 매출 48조4000억원, 영업이익 34조5000억원을 예상했고 하나증권은 매출 53조5000억원, 영업이익 36조9000억원을 제시했다. 신한투자증권은 매출 50조4000억원, 영업이익 35조5000억원을 전망했으며, 미래에셋증권은 매출 53조5000억원, 영업이익 38조9000원까지 제시하며 기대치를 한층 높였다.
류영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HBM에 대한 노이즈가 존재하나 경쟁사들의 수율과 고객사들의 수요를 고려 시 여전히 선두위치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현재 주요 메모리 업체들은 장기계약을 진행중으로, 계약 조건의 확인이 필요하나 현재 상황을 고려 시 시장의 우려보다는 높은 가시성과 결속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증권가 "170만닉스 기대"
KB증권은 170만원으로 가장 높은 목표주가를 제시했으며, NH투자증권은 기존 130만원에서 14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신한투자증권도 목표주가를 150만원으로 15.4% 올렸고 하나증권 역시 145만원에서 160만원으로 눈높이를 높였다.
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디램(DRAM), 낸드(NAND) 모두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가격이 높은 것으로 파악돼 가격 가정을 상향했다"면서 "서버를 필두로 모바일, PC향 디램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eSSD), 내장형멀티미디어카드(eMMC) 등 낸드 모두 전방산업향 가격이 기존대비 높게 형성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버는 견조한 수요를 기반으로 가격이 상향됐고, 모바일 및 PC 고객사들은 2~3분기에 더 비싼 가격으로 메모리를 구매하기 부담스럽게 때문에 선제적으로 구매를 서두른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류영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시장에서 기대했던 ADR 발행은 최근 공시를 통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ADR 상장 공모 관련 등록신청서를 비공개로 제출했다고 밝혔다"면서 "올해 상장 예정이며 아직 규모, 방식 등은 미정으로 SK스퀘어를 고려 시 자분율 희석도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되며 ADR 상장을 통해 회사의 재평가 진행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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