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거제·울산 2개 지점 '외국인전용센터' 운영
매월 일요일 격주로 오전 10시~오후 4시 이용 가능
원화·외화 요구불예금에 대한 신규·해지 등 지원
![[울산=뉴시스]매월 일요일 격주로 운영하는 BNK경남은행 울산 대송지점 '외국인전용센터'.(사진=BNK경남은행 제공) 2025.10.27.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0/27/NISI20251027_0001976641_web.jpg?rnd=20251027190829)
[울산=뉴시스]매월 일요일 격주로 운영하는 BNK경남은행 울산 대송지점 '외국인전용센터'.(사진=BNK경남은행 제공) 2025.10.27. [email protected]
외국인전용센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점심시간 1시간은 휴점한다.
주요 업무로는 ▲원화·외화 요구불 예금에 대한 신규 및 해지(카드 발급 포함) ▲제사고 및 제신고 업무 ▲BNK경남은행간 계좌 이체 ▲카드 재발급 업무 ▲해외송금 전용계좌의 예약송금 등록 업무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텔레뱅킹 등 전자금융 서비스 업무 ▲고객 상담, 수신·여신·외환 등 은행 상품 안내 및 외국인 대상 마케팅 활동 등이 있다.
개인고객부 박진용 부장은 "평일 영업점 방문에 따른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외국인들이 영업점을 쉽게 방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외국인전용센터를 거제와 울산에 각각 오픈했다"면서 "앞으로도 외국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외국인들에게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7개 영업점에 '외국인 근로자 전용 창구'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 전용 창구에는 외국인 직원 배치 또는 38개 언어를 실시간 통·번역하는 'AI 실시간 통·번역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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