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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문화재단, 6주년 특별콘서트 'Starry Night in Busan' 개최

등록 2025.10.29 09:3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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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홍사 이사장 "다양한 문화예술공헌으로 사회적 책임 이어갈 것"

[서울=뉴시스] 반도문화재단 6주년 콘서트에서 가수겸 배우 함은정이 오프닝을 장식했다.

[서울=뉴시스] 반도문화재단 6주년 콘서트에서 가수겸 배우 함은정이 오프닝을 장식했다.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반도문화재단은 설립 6주년을 맞아 지난 25일 부산 KBS홀에서 반도건설 후원으로 특별 콘서트 'Starry Night in Busan'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개최된 콘서트 'Starry Night In Busan'은 반도건설의 태동이 시작된 항도 부산에서 '소중한 이들과 예술적 공감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순간을 만들자'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이번 콘서트에는 배우 겸 가수 티아라 함은정이 히트곡을 열창하며 오프닝 무대와 함께 행사의 진행을 맡았다. 이어 케이윌과 백지영, 포레스텔라 등이 화려한 무대를 장식했다.

특히 이번 부산 콘서트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관람 신청 사연을 받아 뜻깊은 순간을 함께 보내고 싶은 이들에게 공연 관람 기회를 무료로 제공했다. 콘서트 관람을 희망하는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9월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연을 접수했다. 당첨된 사연의 주인공 약 1600여명은 물론 부산지역 복지재단과 연계해 다문화 가족 등 취약계층도 초대하는 등 전체 콘서트 관람 인원은 약 2000여명에 달했다.

반도문화재단 권홍사 이사장은 "사업의 첫 기반을 시작된 부산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설립한 반도문화재단의 뜻깊은 순간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콘서트에 자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의 문화 활동 기회 확대와 예술계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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