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강원지사 “국비 10조 시대, 이제부터 국회의 시간”
![[춘천=뉴시스] 김진태 지사는 지사는 지난 3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도 국회의원협의회에서 ”역대 사상 최초 국비 10조 원 시대가 열렸는데, 이제부터가 이를 지켜내기 위한 진짜 시작이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31/NISI20251031_0001980193_web.jpg?rnd=20251031084413)
[춘천=뉴시스] 김진태 지사는 지사는 지난 3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도 국회의원협의회에서 ”역대 사상 최초 국비 10조 원 시대가 열렸는데, 이제부터가 이를 지켜내기 위한 진짜 시작이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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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3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도 국회의원협의회에서 ”역대 사상 최초 국비 10조원 시대가 열렸는데, 이제부터가 이를 지켜내기 위한 진짜 시작이다“고 밝혔다.
이어 김 지사는 ”이제부터는 국회의 시간"이라고 강조하고,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이 더 이상 늦어지지 않도록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내 국회의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국비 추가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도는 올해 국비 10조원 시대를 처음으로 연 성과를 바탕으로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된 24개 사업 총 612억 원의 국비 추가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해당 사업들이 국회 심의 과정에서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또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타 통과 등 강원지역 주요 SOC 현안과제에 대해서도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이에 한기호 국회의원(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을)은 “지금은 생존경쟁과도 같은 시기"라며, “여야가 힘을 모은다면 소기의 목적을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각 상임위에서도 강원도 현안 사업들이 증액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2026년도 정부예산안의 국회 심의가 본격화되는 시점에 맞춰 도와 지역 국회의원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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