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활동 전문성 높이자" 전주시의회, 군산서 연찬회

[군산=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의회는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의정활동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연찬회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전주시의회 제공) [email protected]

[군산=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의회는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의정활동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연찬회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날부터 1박2일 일정으로 마련된 이번 연찬회는 군산시 일원에서 진행됐다. 특히 시의회는 지난 9월 수해 피해를 본 군산의 지역경제 회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개최 장소를 군산으로 정했다.

연찬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 주요 전략과 지방의원이 알아야 할 예·결산 심의 및 감사 기법 등 실무 중심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대시민 소통 강화를 위한 장애 인식 개선 교육과 의원 간 협력을 통한 감사 및 예산 심사 정보 공유 시간도 마련됐다.
 
남 의장은 "연중 의정활동 중 가장 중요한 행정사무감사와 예산 심사를 앞두고 의회의 방향을 점검한 유익한 시간이 됐다"면서 "이번 연찬회를 비롯해 늘 시민의 곁에서 소통하고 함께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역량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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