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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회, 국제업무 전문인력·동계종목 대외협력관 합동 워크숍 개최

등록 2025.11.06 20:5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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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스포츠 행정 실무력 제고·협력 네트워크 강화

2025년 국제 업무 전문인력 및 동계종목 대외협력관 2차 합동 워크숍.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2025.11.06. *재판매 및 DB 금지

2025년 국제 업무 전문인력 및 동계종목 대외협력관 2차 합동 워크숍.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2025.11.06.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대한체육회는 6일 경기도 성남시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2025년 국제 업무 전문인력 및 동계종목 대외협력관 2차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1차 합동 워크숍에 이어 국제 스포츠 분야의 최신 동향과 실무 노하우를 학습하는 동시에 회원종목단체 간 교류와 협력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회원종목단체의 국제 업무 전문인력과 동계종목 대외협력관 등 약 50여명이 참석해 올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국제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2차 워크숍은 2026년 열리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과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 대회 파견에 대비해 국제 스포츠 행정의 실제와 사례, 도핑 방지 교육,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올림픽 현황 공유 등 국제 대회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국제 스포츠 무대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이번 워크숍은 국제 사회에서의 대외적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무 중심의 역량 개발과 지속적인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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