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체험형 테마놀이터 '키즈 헌터스' 운영
키즈도예·조물조물 떡 만들기·오감 미술놀이
![[서울=뉴시스] '키즈콜라주' 베이직 미술 체험 활동. 2025.11.07. (사진=강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07/NISI20251107_0001987207_web.jpg?rnd=20251107153742)
[서울=뉴시스] '키즈콜라주' 베이직 미술 체험 활동. 2025.11.07. (사진=강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오는 10일부터 놀이의 한계를 넘어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이야기가 있는 체험형 테마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강동구가 운영 중인 아이맘 강동(서울형 키즈카페) 8개소 실내놀이터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체험형 놀이를 마련한다.
8개소 전 지점에서는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체험형 놀이터 '놀이를 정복하다! 키즈 헌터스'를 개장한다.
'레트로 복고데이', '슈퍼마리오와 버섯왕국',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 아이들이 주인공이 돼 새로운 세계로 빠져드는 듯 한 몰입형 공간으로 꾸며진다.
주제별 이야기 속에서 주인공이 되는 체험 구간,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주제와 연계한 만들기 활동 등이 마련된다.
행사는 10일부터 약 1주일간 지점별 일정에 따라 운영된다. 이용료는 영유아 기준 2000원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우리동네키움포털 또는 아이맘 강동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이달부터 서울형 키즈카페 성내2동점 1층에는 예술을 놀이처럼 즐기며 창작할 수 있는 체험형 미술 공간 '키즈 아틀리에'가 마련된다. 매주 수요일에는 3~4세 대상 '키즈 콜라주–오감 미술', 매주 금요일에는 5~7세 대상 '키즈 콜라주–베이직 미술'이 진행된다.
천호2동점과 길동점에서는 '도자기 키즈 페인팅'과 '말랑쫀득 떡 만들기'로 구성된 '오감만족 놀이공작소'가 운영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아이맘 강동이 아이들이 자신만의 생각을 표현하고 창조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배움과 감동이 함께하는 놀이터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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