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신활력증신사업' 안산 행낭곡항·흥성항…100억 투입
![[안산=뉴시스] 행낭곡항·흥성항 종합사업계획도. (사진=안산시 제공) 2025.11.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08/NISI20251108_0001987550_web.jpg?rnd=20251108092642)
[안산=뉴시스] 행낭곡항·흥성항 종합사업계획도. (사진=안산시 제공) 2025.11.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는 해양수산부(해수부) 주관 '내년 어촌신활력증신사업' 공모에 안산시 행낭곡항과 흥성항이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해수부 핵심 어촌재생정책이다. 어촌·어항재생 사업지의 취약한 생활·안전 인프라와 생활 서비스를 개선한다. 투입예산은 3조원이다.
전국에서 30곳이 이름을 올렸다. 경기도에서는 안산시에서만 2개 항구가 선정됐다.
사업 선정에 따라 내년부터 2029년까지 행낭곡항과 흥성항 어촌·어항 재생에 국·도비 79억여원을 포함해 총 100억여원을 투입된다.
안산시는 어촌뉴딜·어촌신활력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낙후된 어촌의 생활·안전 인프라를 개선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또 공무원·어촌어항 재생 관련 전문가·지역 주민 등이 참여하는 지역협의체를 구성한 뒤 회의와 자문 등을 거쳐 어촌이 중심이 되는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정주 여건과 안전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어촌 마을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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