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훈 KCA 원장 "안전은 선택 아닌 기본 기준…일상 안전경영 실현"
KCA, 노조와 '안전한 일터 만들기' 토크 콘서트 진행
"현장 의견 반영…안전보건체계 내실화 지속 추진"
![[서울=뉴시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노동조합과 '안전한 일터 만들기'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은 토크 콘서트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KCA 제공) 2025.11.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10/NISI20251110_0001989037_web.jpg?rnd=20251110162757)
[서울=뉴시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노동조합과 '안전한 일터 만들기'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은 토크 콘서트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KCA 제공) 2025.11.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노동조합과 '안전한 일터 만들기'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관장이 구성원과 직접 소통하고,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통해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산업안전보건관리체계 인증제도인 KOSHA-MS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45001을 기반으로 기관의 안전보건체계 구축 방안을 공유했다.
또 안전조직 강화 등 안전경영 강화 계획에 대해 전직원에게 설명하고, 향후 추진 일정과 조직별 역할도 공유했다. 노조위원장은 현장 구성원 시각에서 바라본 안전경영 중요성과 노사가 함께 만들어갈 안전문화 비전 등을 담아 안전경영 메시지를 전달했다.
KCA는 이번 안전 토크콘서트를 계기로 안전보건체계 내실화를 지속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현장 의견을 상시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소통 창구를 확대하고, 노사 공동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도 이어가기로 했다.
이상훈 KCA 원장은 "안전은 선택이 아니라 우리의 기본 기준이며, 이번 자리를 통해 현장에서 제기된 질문과 제안을 빠짐 없이 정리해 실행계획으로 만들겠다"며 "노사가 함께 위험을 먼저 찾아 없애고, 필요한 예산과 제도를 책임있게 뒷받침해 형식이 아닌 일상에서 작동하는 안전경영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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