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 35일간 정례회…"산단 위기·섬박람회 등 점검"
안건 심사·행정사무 감사·시정 질문 등 처리
![[여수=뉴시스] 전남 여수시의회에서 11일 제252회 정례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여수시의회 제공) 2025.11.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11/NISI20251111_0001989687_web.jpg?rnd=20251111113558)
[여수=뉴시스] 전남 여수시의회에서 11일 제252회 정례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여수시의회 제공) 2025.11.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시의회(의장 백인숙)가 11일부터 12월 15일까지 35일간 제252회 정례회를 열어 시정 전반을 점검한다고 11일 밝혔다.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정례회를 통해 2026년도 본예산안,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동의안 등 각종 안건 심사와 행정사무 감사, 시정질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회기 중 여수국가산업단지 화학공장의 위기에 따른 지역 경제 여파,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 준비, 여수MBC 순천이전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백인숙 의장은 개회사에서 "정례회는 한 해의 성과를 평가하고 내년의 방향을 설정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라며 "석유화학산업 침체, 지역경제 위축, 인구 감소 지속화 등 복합적인 위기에 시 정부가 얼마나 철저하고 실효성 있게 대응하고 있는지를 엄중히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수산단의 경기 불황뿐 아니라 수산업과 관광업 침체, 여수MBC의 순천 이전 추진까지 겹친 상황에서 시민들 사이에서는 '우리 시가 너무 안일하게 대처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시 정부는 민심을 엄중히 받아들이고 실질적인 대책을 내놔야 한다"고 지적했다.
백 의장은 "여수산단의 어려움은 지방세 감소, 협력업체 일감 중단, 상가 매출 급감, 소상공인 폐업으로 이어지는 지역 최대의 민생 위기지만, 정부의 대책만 기다릴 것이 아니라 시 차원의 산업 구조 다변화, 신산업 유치, 맞춤형 일자리 확대에 즉시 착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여수시의회는 내년 9월 열리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가 여수의 미래 100년을 여는 프로젝트라는 점과 시민이 체감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고 교통 대책, 숙박, 지역기업 지원 등을 끌어내기 위한 의회의 책임감 있는 감시와 견제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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