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남 김민석, '태풍상사' OST 부른다
'늑대별' 15일 공개…작사·작곡까지

김민석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김민석이 '태풍상사' OST를 부른다.
김민석의 '늑대별'은 15일 오후 9시10분 방송하는 tvN 주말극 태풍상사 11회에서 공개한다. 태풍상사 여섯 번째 OST로, '왕남모'(김민석)의 마음을 대변하는 테마곡이다. 남모는 '오미호'(권한솔)를 위해서라면 몸 사리지 않는다.
다음 날 정오 멜론 등 음원사이트에서 발매할 예정이다. 1990년대 감성 가득한 록발라드로, 김민석이 가창뿐 아니라 작사·작곡에도 참여했다. 세상이 아무리 힘들게 해도, 너의 인생에서 '가장 밝은 빛이 되어 비추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 드라마는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부도 위기 속 아버지가 남긴 중소기업을 지키기 위한 청년 사장 '강태풍'(이준호)의 성장기다. 총 16부작으로, 10회 최고 시청률 9.4%(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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