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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서울AI재단과 업무협약 체결…"서울시 행정 혁신"

등록 2025.11.17 16:5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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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혁신 및 실무형 AI 인재 양성 목표

성균관대, 서울 RISE 최대 규모 대학

유지범 성균관대 총장 " 글로벌 스마트시티 도약 지원 강화"

[서울=뉴시스] 유지범 성균관대 총장(왼쪽)과 김만기 서울AI재단 이사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성균관대 제공) 2025.11.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유지범 성균관대 총장(왼쪽)과 김만기 서울AI재단 이사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성균관대 제공) 2025.11.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성균관대는 지난 14일 서울AI(인공지능)재단과 서울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의 일환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 지역혁신 및 실무형 AI 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됐다.

구체적으로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서울 RISE 사업 핵심 전략과 연계한 지역 혁신 사업 추진 ▲AI 분야 교육·연구·창업 활성화 ▲서울시 AI 전환 및 행정 혁신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운영 등에 협력한다.

성균관대는 서울 RISE 최대 규모 대학으로서 서울시 5대 전략사업 중 하나인 AI 산업 고도화를 위해 교육·연구 기반을 강화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련 역량을 한층 체계적으로 확대한다는 설명이다.

김만기 서울AI재단 이사장은 "성균관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AI 전문 인재 양성에 재단의 역량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유지범 성균관대 총장은 "성균관대가 축적해 온 AI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서울의 글로벌 AI 시티 도약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설명했다.

더해 "서울 RISE 사업의 성공적 수행과 함께 지역·산업·학계가 동반 성장하는 AI 혁신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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