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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거장' 이매뉴얼 액스, 서울시향과 첫 협연

등록 2025.11.20 16:36:49

27~28일, 서울 예술의전당·롯데콘서트홀

액스,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3번 협연

[서울=뉴시스] '2025 서울시향 얍 판 츠베덴과 이매뉴얼 액스' 공연 포스터. (사진=서울시립교향악단 제공) 2025.11.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5 서울시향 얍 판 츠베덴과 이매뉴얼 액스' 공연 포스터. (사진=서울시립교향악단 제공) 2025.11.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기용 기자 = '건반 위의 시인' 미국 거장 피아니스트 이매뉴얼 액스(76)가 서울시립교향악단과 내한 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은 이들의 첫 호흡이다.

서울시향은 오는 27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28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2025 서울시향 얍 판 츠베덴과 이매뉴얼 액스'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액스는 미국 뉴욕 영 콘서트 아티스트 시리즈로 데뷔해 1987년부터 소니 클래식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하이든 피아노 소나타 전집 중 두 번째와 세 번째 음반, 첼리스트 요요 마와 함께한 베토벤과 브람스 첼로 소나타 음반 등으로 그래미상을 받았다. 피아니스트 임동혁의 스승이기도 하다.

이번 공연에서 액스와 서울시향은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3번을 연주한다. 곡은 베토벤이 남긴 피아노 협주곡 중 유일한 단조 작품이다.

이후 서울시향은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를 선보인다.

얍 판 츠베덴 서울시향 음악감독은 액스에 대해 "저의 오랜 친구이자 언제나 깊은 영감을 주고 엄청난 해석을 보여주는 음악가"라고 소개했다.

이날 연주되는 드보르자크 작품에는 "놀라운 작품이자 서울시향이 자주 연주해 온 명곡"이라며 "서울시향이 그동안 쌓아온 전통적인 연주 방식을 존중하면서 이 곡에 새로운 해석을 가져오고 싶다. 서로의 해석을 나누며 배우고 확인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공연 예매는 서울시향 홈페이지와 콜센터에서 할 수 있다.
[서울=뉴시스] 피아니스트 이매뉴얼 액스. (사진=서울시립교향악단 제공 ⓒLisa Marie Mazzucco) 2025.11.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피아니스트 이매뉴얼 액스. (사진=서울시립교향악단 제공 ⓒLisa Marie Mazzucco) 2025.11.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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