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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장관, 범죄피해자 원스톱 솔루션 센터 점검

등록 2025.11.21 20:11:34수정 2025.11.21 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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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장관 "유관기관 긴밀 협조 노력해달라"

[서울=뉴시스] 법무부는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21일 오후 '범죄피해자 원스톱 솔루션 센터'에 방문해 범죄피해자 지원 정책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사진=법무부 제공) 2025.11.21. p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법무부는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21일 오후 '범죄피해자 원스톱 솔루션 센터'에 방문해 범죄피해자 지원 정책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사진=법무부 제공) 2025.11.21.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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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태성 기자 = 법무부는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21일 오후 '범죄피해자 원스톱 솔루션 센터'에 방문해 범죄피해자 지원 정책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범죄피해자 원스톱 지원 체계를 확인하고,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필요 및 애로사항을 청취해 이를 정책 수립 과정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법무부에 따르면 센터는 기존 분산돼 있던 범죄피해자에 대한 법률·경제·심리·고용·복지·금융 등 지원을 한 곳에서 한 번에 제공하자는 취지로 ▲검찰 ▲경찰 ▲고용노동부 고용센터 ▲대한법률구조공단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 14개 기관이 참여해 조성됐다.

범죄피해자는 누구나 원스톱 솔루션 센터의 전담인력을 통해 사건 초기부터 일상 회복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솔루션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7월 22일 개소 이후 지난달까지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범죄, 강력범죄 등 1만936건 서비스를 제공했다.

정 장관은 "범죄피해자가 센터 방문으로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통합지원시스템을 구축해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하는 등 적극 노력해 달라"며 "스토킹 범죄로 자진 퇴사한 피해자가 실업급여를 받은 것처럼 범죄피해자가 더 폭넓은 지원을 받아 일상으로 신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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