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시장, 다문화특구 활성화 주문…"내국인 재방문 늘려야’"
원곡동 간부회의서 도로환경·즐길거리 개선 지시
![[안산=뉴시스]이민근 안산시장이 21일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 다목적실에서 현장 간부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안산시 제공)2025.11.22.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22/NISI20251122_0001999866_web.jpg?rnd=20251122112949)
[안산=뉴시스]이민근 안산시장이 21일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 다목적실에서 현장 간부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안산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이민근 겅기 안산시장이 원곡동 다문화마을특구 내국인 재방문을 늘릴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22일 안산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지난 21일 원곡동 다문화마을특구 일원에서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상호문화도시로의 공고한 도약' 추진을 위한 주요 인프라 개선 사업 전반을 점검했다.
안산시는 ▲보행환경 개선 ▲주차장 확충(총 550면) ▲로컬디자인 사업 ▲스트리트몰 조성 등 원곡동 다문화마을특구 변화를 모색 중이다. 특히 내달 원곡동 공공건축물 부설주차장 준공을 앞두고 있고, 내년 상반기에는 원곡동 스트리트몰을 착공한다.
이 시장은 이날 스트리트몰 조성계획과 주차 인프라 개선 방안을 점검한 후 내국인의 재방문 저조 현상의 원인으로 다문화마을특구 내 혼잡한 도로환경과 즐길거리 부족을 지목,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체계적인 보완을 지시했다.
이민근 시장은 "원곡동은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안산의 상징적 공간이자, 상호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지역이다. 사업 추진뿐만 아니라 향후 운영 단계에서도 과정을 철저히 점검해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머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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