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중남부 홍수 사망자 90명으로…피해액 5000억원 추산
![[하노이=신화/뉴시스] 지난 22일 베트남 칸호아 지역의 침수된 가옥들의 모습. 2025.11.23](https://img1.newsis.com/2025/11/23/NISI20251123_0021071626_web.jpg?rnd=20251123122418)
[하노이=신화/뉴시스] 지난 22일 베트남 칸호아 지역의 침수된 가옥들의 모습. 2025.11.23
23일 베트남 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베트남 농업환경부 산하 제방관리·재해방지국은 오전 7시 기준 중남부 지역에서 홍수로 사망자가 90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중부 닥락 지역에서만 전날보다 19명의 사망자가 늘어났다. 이 지역에선 총 63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가옥은 이날까지 1154채가 파괴됐다. 전날보다 208채 증가한 것이다. 림동에서 825채, 잘라이에서 186채 등이 파괴됐다.
현재까지 농업 피해는 8만800헥타르 이상인 것으로 전해진다.
가축은 320만 마리 이상이 폐사 또는 유실됐으며, 특히 닥락의 랍스터 양식장은 거의 전멸해 약 2조 동(약 1120억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그외 정전과 도로, 철도 피해 등도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앞서 지난 주말부터 베트남 중남부 일부 지역에는 1900㎜의 비가 내리는 등 물폭탄이 쏟아지면서 홍수가 발생해 중남부 지역 곳곳에 피해가 발생했다.
당국은 경제적 피해가 총 9조 035억 동(약 5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잠정 추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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