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채무제로' 도시 만들겠다"
지방채 1120억원 전액 조기 상환 추진
![[성남=뉴시스]연도별 성남시 지방채 현황 자료.(사진=성남시 제공)2025.11.26.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27/NISI20251127_0002003722_web.jpg?rnd=2025112707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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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시스] 문영호 기자 =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2026년 채무제 도시 성남'을 선언했다.
신 시장은 27일 보도자료를 내고 "재정 건전성을 위해 지방채를 모두 갚아 '채무제로 도시'를 만들겠다"며 "내년도 1월 지방채 1120억원 전액을 조기 상환하겠다"고 밝혔다.
장기미집행 공원 토지매입비 등을 위해 시가 발행한 지방채는 2400억원 규모로, 민선8기 성남시는 성남형 버스 준공영제 시행, 청소대행 용역 공개입찰방식 변경 등 불필요한 예산 감축으로 2025년 현재 지방채는 1120억원으로 줄었다.
시는 당초 2029년 상환 예정이던 지방채를 3년 앞당긴 내년 1월 전액 상환한다. 내년 1월 성남시 부채는 0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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