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날씨에 교통량 감소…서울→강릉 3시간 10분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 560만대
수도권→지방 44만대, 지방→수도권 47만대
![[서울=뉴시스] 11월 다섯 번째 주말 고속도로 교통량이 지난주보다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말 전국이 쌀쌀한 날씨와 비 예보가 있어 고속도로의 노면이 미끄러울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과 일요일 밤 사이에는 동북부 지역, 일요일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간헐적인 강수가 쏟아지겠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1/28/NISI20251128_0002004932_web.jpg?rnd=20251128093724)
[서울=뉴시스] 11월 다섯 번째 주말 고속도로 교통량이 지난주보다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말 전국이 쌀쌀한 날씨와 비 예보가 있어 고속도로의 노면이 미끄러울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과 일요일 밤 사이에는 동북부 지역, 일요일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간헐적인 강수가 쏟아지겠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560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4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7만대로 전망된다.
지방방향 고속도로는 오전 7~8시께 막히기 시작해 오전 11~12시께 절정에 이르렀다가 오후 9~10시께 해소되겠다.
서울방향 고속도로는 오전 9~10시께 정체가 시작돼 오후 5~6시께 혼잡하다가 오후 10~11시께 원활한 흐름을 보이겠다.
오전 9시 기준으로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양재부근~반포 7㎞ 구간, 부산 방향 오산~남사부근 8㎞ 구간, 북천안부근~천안부근 8㎞ 구간, 천안분기점부근~천안호두 10㎞ 구간에서 흐름이 답답하다.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방향은 미사~남양주요금소 5㎞ 구간, 화도분기점~서종부근 3㎞ 구간에서 차량이 서행 중이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은 팔탄분기점부근~발안부근 11㎞ 구간, 서평택분기점~서해대교 11㎞ 구간에서 정체가 나타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은 부곡부근~북수원 1㎞ 구간, 용인~양지터널 3㎞ 구간, 이천부근~여주분기점 6㎞ 구간에서 흐름이 답답하다.
중부고속도로 남이방향은 호법분기점~모가부근 2㎞ 구간, 대소분기점부근~진천부근 7㎞ 구간, 진천터널부근~진천터널부근 2㎞ 구간, 오창부근~서청주부근 4㎞ 구간, 청주강서Hi~남이분기점 6㎞ 구간에서 차량이 서행하고 있다.
오전 10시 요금소 기준으로 승용차를 이용한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시간은 하행선 ▲서울~부산 5시간20분 ▲서울~대구 4시간20분 ▲서울~광주 4시간10분 ▲서울~대전 2시간30분 ▲서울~강릉 3시간10분 ▲서울~울산 5시간 ▲서서울~목포 4시간20분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5시간 ▲대구~서울 4시간 ▲광주~서울 3시간30분 ▲대전~서울 1시간50분 ▲강릉~서울 2시간40분 ▲울산~서울 4시간40분 ▲목포~서서울 4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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