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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리스트 앙상블, 12월 '광복 80주년' 기념 송년음악회

등록 2025.12.01 07:40:00수정 2025.12.01 09: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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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1일 서울 롯데콘서트홀

[서울=뉴시스] 쏠리스트 앙상블 '제41회 송년음악회' 포스터. (사진=영음예술기획 제공) 2025.11.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쏠리스트 앙상블 '제41회 송년음악회' 포스터. (사진=영음예술기획 제공) 2025.11.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기용 기자 = 쏠리스트 앙상블이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12월 송념음악회를 갖는다.

영음예술기획에 따르면 11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제41회 송년음악회'가 개최된다.

쏠리스트 앙상블은 1984년 KBS 합창단 출신 선후배들이 결성한 단체로, 스승과 제자가 그 명맥을 이어왔다. 단체는 매년 송년무대 단 1회만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우정의 노래(Stein Song)'로 포문을 연다. '이 믿음 더욱 굳세라', '살짜기 옵서예' 등 성가합창, 한국가곡을 연주한다. 이어 푸치니의 투란도트 중 '공주는 잠 못 이루고', 뮤지컬 '회전목마'의 '당신은 결코 혼자 걷지 않으리' 등 다채로운 장르를 선보인다.

특히 올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오병희의 칸타타 '조국의 혼' 중 '희(希)'를 선보인다. 작품에는 한민족의 흥취와 애환 등이 담겨 있다.

공연 예매는 롯데콘서트홀 홈페이지와 NOL티켓에서 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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