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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사랑의 온도탑 첫날 36도…모금 목표액은 6억원

등록 2025.12.01 16:3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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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뉴시스] 영천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사진=영천시 제공) 2025.12.01. photo@newsis.com

[영천=뉴시스] 영천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사진=영천시 제공) 2025.12.01. [email protected]

[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는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첫날 총 2억1700만원이 모금됐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시청 만남의 광장에서 열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서 ㈜화신을 비롯한 기업과 단체의 참여로 36도를 기록했다.

정서진 화신 대표가 1억5000만원, 화신정공 5000만원, 한승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영천엘리베이터가 각 500만원, 비케이엠솔 300만원, 영천시청노동조합 200만원,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200만원 등이다.

이번 나눔 캠페인은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영천’을 표어로 내년 1월 말까지 62일간 계속된다. 영천시의 목표액은 6억원이다.
 
시는 지난해 나눔 캠페인에서 10억2600만원을 모금해 171%를 달성했다.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층 긴급복지 등에 지원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기부로 나와 영천을 행복하게 만드는 나눔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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