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창녕소식]군, 마을 이장 대상 찾아가는 군민안전교실 등

등록 2025.12.09 11:10:0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창녕=뉴시스] 남지읍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군민안전교실 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2025.12.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남지읍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군민안전교실 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2025.12.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군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을 이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군민안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군은 24일까지 남지읍, 계성·영산·장마·도천·길곡·부곡면 등 7개 읍·면의 마을 이장 13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군민안전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생활, 교통, 범죄, 보건, 재난 등 5대 안전 분야의 10개 영역을 생애주기 맞춤형 콘텐츠로 구성해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 남지읍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교육에서는 상황별 응급처치, 화재 위험성과 소화기 사용법, 화재 예방법, 겨울철 낙상사고 및 한랭질환 예방 등 계절 맞춤형 교육이 이뤄졌다.

◇양파즙가공협의회, 장학금 200만원 기탁
[창녕=뉴시스] 성낙인 경남 창녕군수와 창녕군양파즙가공협의회, 군 관계자 등이 장학금 기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2025.12.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성낙인 경남 창녕군수와 창녕군양파즙가공협의회, 군 관계자 등이 장학금 기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2025.12.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군은 창녕군양파즙가공협의회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양파즙가공협의회는 창녕 양파를 활용해 양파즙을 생산하는 업체들로 구성된 단체다. 매년 이웃돕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2023년부터는 매년 200만원씩 장학금을 기탁해 지역 인재 양성에 꾸준히 기여해오고 있다.

성상용 회장은 "지역의 젊은 인재들이 마음껏 공부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하고 미래를 열어가는 데 작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은 2003년 10월 설립 이후 현재까지 3173명에게 총 48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