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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푸드플러스센터…음성 봉학골, 체류관광거점된다

등록 2025.12.10 11: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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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시스] 봉학골 주차장·푸드플러스센터 지역개발계획 계획도. (사진=음성군 제공) 2025.12.10. photo@newsis.com 

[음성=뉴시스] 봉학골 주차장·푸드플러스센터 지역개발계획 계획도. (사진=음성군 제공) 2025.12.10. [email protected] 


[음성=뉴시스] 연현철 기자 = 충북 음성군 봉학골이 '체류형 복합 관광거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10일 군에 따르면 봉학골 주차장 조성과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푸드플러스센터 건립을 반영한 '충청북도 지역개발계획(2019~2028) 변경안'이 국토교통부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

군은 18억4900만원(국비 16억4900만원, 군비 2억원)을 들여 2027년 상반기까지 봉학골 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차면은 기존 154면에서 354면으로 확대한다.

이를 통해 기존 산림욕장과 지방정원을 비롯해 내년 운영 예정인 산림레포츠단지와 2028년 조성될 목조체험시설 방문객들의 주차 수용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푸드플러스센터는 2027년 상반기 준공이 목표다. 군은 그동안 산림욕장, 지방정원을 찾은 방문객들이 식사를 위해 외부로 나가야 했던 번거로움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먹고 즐기고 느끼고 머물 수 있는 음성군 관광지구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촌 소득 증대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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