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식품안전관리 우수 집단급식소 50곳 선정
![[울산=뉴시스] 울산시청 전경.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11/01/NISI20201101_0000628223_web.jpg?rnd=20201101223839)
[울산=뉴시스] 울산시청 전경.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이번 사업은 관내 학교와 어린이집, 기업체 등 집단급식소 1146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평가는 총 30개 항목(150점 만점)을 기준으로 이뤄졌으며 시설 환경, 개인위생, 공정관리, 식품보관·운송 등 식품안전관리체계 전반을 심도 있게 점검했다.
평가 결과 중구 6개소와 남구 14개소, 동구 7개소, 북구 11개소, 울주군 12개소 등 모두 50개소가 우수 집단급식소로 선정됐다.
이 중 중구 약사가온유치원, 남구 월봉초등학교, 동구 HD현대중공업 외업2관 식당, 북구 현대자동차 2공장 식당, 울주군 언양어린이집이 최고 점수를 받아 '최우수 집단급식소'로 선정됐다.
울산시는 선정된 우수 집단급식소 50개소에 식품안전관리 우수 집단급식소 현판을 부착하고 식중독 예방관리 물품을 이달 중순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또 식품안전관리 최우수 집단급식소 종사자 중 유공자를 선정해 울산시장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식중독 사전 예방부터 신속 대응까지 빈틈없는 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식품위생수준 향상과 안전한 외식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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