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힙쟁이' 아버지 근황 공개…"함께 트리 완성"
![[서울=뉴시스] 가수 겸 배우 성유리가 아버지의 근황을 공개했다. 2025.12.15. (사진 = 성유리 인스타그램 캡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15/NISI20251215_0002018865_web.jpg?rnd=20251215162939)
[서울=뉴시스] 가수 겸 배우 성유리가 아버지의 근황을 공개했다. 2025.12.15. (사진 = 성유리 인스타그램 캡처)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가수 겸 배우 성유리가 아버지의 근황을 공개했다.
성유리는 지난 14일 자신의 사회적관계망서비스(SNS)에 "할부지 할머니랑 트리 완성"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그의 아버지 성종현씨가 트리 앞에서 반려견을 안은 채 환히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성유리의 부친은 장로회신학대학교 교수로 지내다 2013년 퇴직 후 목사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유리는 남다른 패션 센스를 가진 부친을 '힙쟁이'라며 SNS상에서 소개해왔다.
성유리는 1998년 핑클 1집 앨범 '블루 레인(Blue Rain)'으로 데뷔해 '내 남자친구에게' '영원한 사랑'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천년지애'(2003) '쾌도 홍길동'(2008) '몬스터'(2016), 영화 '차형사'(2012)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성유리는 2017년 프로골퍼 출신 안성현씨와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안성현씨는 가상자산 관련 혐의로 지난해 12월 1심에서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이후 항소심 과정에서 올해 6월 보석이 인용돼 현재는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
이로 인해 성유리는 활동을 잠정 중단했으나 tvN 예능 프로그램 '끝까지 간다'로 방송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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