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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동남아연구소, '비판적 동남아 연구' 학술대회 개최

등록 2025.12.16 13:4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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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 동남아연구소는 연구소 설립기념일을 맞아 오는 17일 전북대 컨벤션센터에서 '전동연 학술대회 2025: 비판적 동남아시아 발전연구를 향하여'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전북대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 동남아연구소는 연구소 설립기념일을 맞아 오는 17일 전북대 컨벤션센터에서 '전동연 학술대회 2025: 비판적 동남아시아 발전연구를 향하여'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전북대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 동남아연구소는 연구소 설립기념일을 맞아 오는 17일 전북대 컨벤션센터에서 '전동연 학술대회 2025: 비판적 동남아시아 발전연구를 향하여'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전북대 동남아연구소가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에 선정돼 수행 중인 중장기 연구과제 '전환기 동남아시아 발전모델에 관한 비판적 지역연구'의 추진에 앞서 연구 방향과 문제 의식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향후 발간 예정인 6권의 연구 총서 가운데 제1권인 '비판적 동남아시아 발전연구를 향하여'의 기획을 중심으로 정치·경제·개발·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동남아 발전모델을 비판적으로 재검토하는 논의가 진행된다.

학술대회에서는 전제성 동남아연구소장의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연구진 발표가 이어지며, 서강대·연세대·강원대 등 국내외 동남아 연구 전문가들이 토론에 참여한다.
  
전북대 동남아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동남아시아 발전 담론에 대한 비판적·대안적 연구를 본격화하고, 국내 동남아 연구의 학문적 지평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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