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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소식]개별공시지가 산정 토지 특성조사 착수 등

등록 2025.12.17 11:3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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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뉴시스] 서귀포시청 1청사 전경. (사진=서귀포시 제공) 2025.11.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귀포=뉴시스] 서귀포시청 1청사 전경. (사진=서귀포시 제공) 2025.11.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김수환 기자 = 서귀포시는 2026년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한 토지 특성 조사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23만8000필지를 대상으로 하며 토지 이용상황·지목·형상·도로접면 등 가격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특성을 조사한다.

시는 토지(임야)대장·토지이용계획확인서 등 공적 장부 확인과 현장조사를 병행해 토지 특성자료를 정비할 계획이다.

조사·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감정평가법인의 검증·열람 및 의견제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 절차를 거쳐 2026년 4월 결정·공시된다.

◇시, 2025년 가축통계 조사 실시

서귀포시는 지난 1일부터 오는 26일까지 '2025년 가축통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조사 축종은 주요 가축인 한우·돼지·닭 3종과 염소·토끼·사슴·오리·말 등 기타가축 17종을 포함해 총 20종이다. 조사 내용은 사육 규모별 가구수, 마리수, 연(월)령별 마리수 및 변동사항 등이다.

조사는 현장방문을 통해 실시한다. 단 양돈장·양계장 및 소 사육농장의 경우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전화로 조사한다. 조사결과는 저탄소 등 환경친화 축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수립 등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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