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울산과학대·춘해보건대, AI 실무형 인재 양성 '맞손'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대학교는 울산과학대학교, 춘해보건대학교와 함께 17일 울산대 교무회의실에서 지역 산업 수요에 부응하는 AI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울산대 제공) 2025.12.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17/NISI20251217_0002020861_web.jpg?rnd=20251217152916)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대학교는 울산과학대학교, 춘해보건대학교와 함께 17일 울산대 교무회의실에서 지역 산업 수요에 부응하는 AI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울산대 제공) 2025.12.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대학교는 울산과학대학교, 춘해보건대학교와 함께 17일 울산대 교무회의실에서 지역 산업 수요에 부응하는 AI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울산지역 3개 대학이 RISE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산업전환을 위한 AI·DX 확산' 과제를 공동 수행하기 위한 것으로, 각 대학이 보유한 교육·연구 자원과 역량을 연계해 학생 중심의 실무형 AI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세 대학은 ▲공동 AI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공동 프로젝트 및 경진대회 추진 ▲교육 인프라와 콘텐츠의 상호 활용 ▲학생 교류 및 현장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대학은 공동 AI 교육과정 운영을 기반으로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된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전공 역량과 문제 해결 능력을 체계적으로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대학 간 경계를 넘어선 협업 모델을 구축해 울산 지역의 AI·DX 인재 양성 기반을 확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욱 울산대 RISE사업단 총괄기획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 간 교육 자원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초광역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지역 산업 전환을 이끌 수 있는 AI 실무형 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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