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쇼·공연·해돋이 본다…그레이스호, 연말파티 크루즈
![[부산=뉴시스] 그레이스호. (사진=팬스타그룹 제공) 2025.12.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19/NISI20251219_0002022716_web.jpg?rnd=20251219105251)
[부산=뉴시스] 그레이스호. (사진=팬스타그룹 제공) 2025.12.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진민현 기자 = 팬스타그룹은 연말연시를 맞아 국내 최대 연안 유람선인 그레이스호에서 연말파티 크루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연말파티 크루즈는 ▲24~25일 '크리스마스 파티 크루즈' ▲131일 '2026년 카운트다운 크루즈' ▲내년 1월1일 '2026년 해돋이 크루즈'로 구성됐다.
크리스마스 이브와 당일 오후 7시30분부터 10시까지 운항하는 크리스마스 파티 크루즈에서는 선상 불꽃쇼와 라이브 공연(2회)이 펼쳐진다. 더파티가 준비한 세미 뷔페가 제공된다.
31일 오후 10시에 출항하는 2026년 카운트다운 크루즈는 무제한 음료 패키지와 함께 불꽃쇼, 라이브 공연,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크리스마스 파티 크루즈와 카운트다운 크루즈는 전 좌석 동일 요금제로 운영된다. 퍼스트 클래스와 비즈니스 클래스는 선착순으로 예약이 마감된다.
내년 1월1일 오전 6시30분 출항해 2시간 동안 운항하는 해돋이 크루즈에서는 선상에서 새해 첫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추운 날씨를 고려해 따뜻한 어묵과 떡 등 먹거리가 제공된다.
특히 미라클 원나잇 크루즈 발코니 객실 승선권과 대마도 고속여객선 쓰시마링크호 승선권 등 약 500만원 상당의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연말파티 크루즈 승객들은 선내에서 와인과 사케를 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 이벤트별 선착순 50명에게는 최대 2만원의 얼리버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국내 최대 규모인 2500t급 그레이스호는 최대 502명까지 승선할 수 있다. 부산 중구 중앙동 부산항연안여객터미널을 기점으로 동해연안, 선셋, 불꽃 크루즈 등 다양한 연안 크루즈를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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