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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제3기 개인정보 기술포럼 성과 공유

등록 2025.12.22 1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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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프라이버시 연구 성과·향후 운영 방향 제시

[서울=뉴시스] 개인정보보호위원회 CI. (사진=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제공) 2025.12.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개인정보보호위원회 CI. (사진=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제공) 2025.12.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2일 '제3기 개인정보 기술포럼' 총회·성과보고회를 열고, 한 해 동안의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올해 기술포럼은 세미나와 정책·기술·표준화 분과 연구모임을 통해 AI(인공지능) 프라이버시 관련 법제·정책 동향 분석과 AI 발전 주기별 개인정보 이슈 연구 등의 성과를 도출했다.

총회에서는 제3기 기술포럼 주요 성과와 함께 2026년 기술포럼 운영 방향이 보고됐으며, 분과별 연구 성과 발표도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기술포럼 위원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관계자 등 약 70명이 참석했다.

정수환 기술포럼 의장은 "제3기 개인정보 기술포럼 활동은 AI, 보건의료 등 주요 분야에서 개인정보 안전 활용 생태계 구축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개인정보 보호·활용 기술 발전을 위해 기술포럼의 유의미한 활동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렬 개인정보위 부위원장은 "AI 시대에 부합하는 개인정보 보호 체계로 나아가기 위해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개인정보 기술포럼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사전 예방 중심의 개인정보 보호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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