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17사단 수색대대, 인천서 연탄 봉사활동 '구슬땀'

이번 봉사활동은 연말을 맞아 '국민의 군대상' 구현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특히 자원봉사단체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과 연계해 민과 군이 함께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대대장을 비롯해 장병 60여명은 연탄 총 3000장을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현장에서는 주민들의 감사 인사가 이어졌다.
연탄 봉사에 참여한 수색대대 김승용 일병은 "국민 곁에서 함께 호흡하는 군의 역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군인의 본분에 충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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