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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구름 많고 아침 기온 영하권…일교차 최대 15도

등록 2025.12.28 07:35:24수정 2025.12.28 07: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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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구름 많고 아침 기온 영하권…일교차 최대 15도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28일 광주·전남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는 등 낮과 밤의 기온차가 최대 15도 가까이 벌어지겠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남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영하 2도, 낮 최고기온은 9~11도 사이 분포를 보이겠다.

큰 폭으로 벌어진 일교차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29일도 아침 기온이 영하 1도에서 6도, 낮 최고기온이 11~14도 사이 분포를 보이면서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특히 오는 30일은 아침 기온이 29일보다 2~5도 가량 떨어진 영하 3도~2도 분포를 보일 전망이면서 매우 춥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매우 춥겠다"며 "벌어진 일교차 증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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