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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휘영 "지역 고유 문화 가치가 경쟁력"…강원 문화·체육 시설 점검

등록 2026.08.07 16:44:43수정 2026.08.07 17:20:24

7일 우상호 강원도지사 만나 지역 현안 논의

국립춘천박물관·반다비국민체육센터 점검

[서울=뉴시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7일 강원도 춘천을 방문해 강원도청에서 우상호 강원도지사와 면담을 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6.08.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7일 강원도 춘천을 방문해 강원도청에서 우상호 강원도지사와 면담을 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6.08.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7일 강원특별자치도청을 찾아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주요 문화·체육 시설을 점검했다고 문체부가 밝혔다. 

이번 면담에서 최 장관은 '꿈의 예술단', '문화가 있는 날', 인디 음악 지원 확대 등 문체부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지역이 주도하는 정책을 중앙정부가 든든히 뒷받침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우 지사는 강원도의 지역관광 활성화, 문화를 통한 정주 여건 개선, 원주 종축장부지를 활용한 복합문화 거점 조성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중앙정부 차원의 깊은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최 장관과 우 지사는 지역 현안과 정책 과제를 폭넓게 공유하고, 앞으로 실무 차원에서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서울=뉴시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7일 강원도 춘천을 방문해 춘천반다비국민체육센터에서 보치아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6.08.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7일 강원도 춘천을 방문해 춘천반다비국민체육센터에서 보치아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6.08.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면담 후 최 장관은 문화·체육 시설을 살폈다.

먼저 국립춘천박물관을 방문해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 냉방설비와 야외 편의 시설 관리 현황 등을 점검했다. 특히 야외 작업자의 온열질환 예방 등 폭염에 대비한 근로 환경도 살폈다.

'창령사 터 오백나한, 나에게로 가는 길', '금강산과 관동팔경' 등 대표 전시도 둘러보며, 지역의 특색을 살린 차별화된 전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춘천 반다비국민체육센터로 이동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사회통합형 체육시설의 운영 현황과 이용 환경을 확인했다. 

시설을 둘러본 최 장관은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하는 체육시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현장 관계자들과 이용자들의 편의 증진과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애인 친화적 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최 장관은 "지방정부가 주도하고 중앙정부가 뒷받침하는 지역균형발전 시대에 발맞춰, 지역 고유의 문화적 가치가 대한민국 전체의 경쟁력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다른 지역도 찾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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