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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소식]새해 첫날 금토산 판교 마당바위서 해맞이 등

등록 2025.12.30 14: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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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시스]지난해 1월1일 촬영한 성남 판교마당바위 일출(사진=성남시 제공)2025.12.30.photo@newsis.com

[성남=뉴시스]지난해 1월1일 촬영한 성남 판교마당바위 일출(사진=성남시 제공)[email protected]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는 내년 1월1일 오전6시30분 분당구 금토산 내 판교공원 정상 마당바위에서 해맞이 행사를 연다.

일출 시각은 오전 7시 46분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성남시민의 안녕과 지역발전을 기원하는 천제봉행(하늘에 드리는 제사) 제례 의식을 진행한다. 해가 떠오르면 새해 소원을 빌고, 새로운 다짐을 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해맞이 후엔 축제위원회가 판교공원 등산로 입구에서 일출 행사를 함께한 시민들에게 가래떡을 나눠 준다.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과 성남시립국악단의 타악기 퍼포먼스 '태동', 김우성 뮤지컬 배우의 신년 축가 '지금 이 순간', 춤자이무용단의 '기원무' 등 문화 행사도 열린다.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현장 인원 통제가 이뤄질 수 있다.

◇성남섬유제조사업 협동조합, 취약계층 위한 따뜻한 나눔

성남시는 성남섬유제조사업 협동조합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2000만원 상당의 방한용품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이날 성남섬유제조사업 협동조합 한대현 이사장과 홍기섭 홍한섬유산업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방한용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목도리와 장갑 1000세트(2000만원 상당)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역 내 142개 섬유기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성남섬유제조사업 협동조합은 섬유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 매년 방한용품을 기탁하며 지역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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