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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왕, 새해 인사서 "올해는 평온한 해 되기를"

등록 2026.01.02 15:39:46수정 2026.01.02 16:5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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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만나는 '잇판산가' 행사에 왕위 계승 2위 앙자 첫 참석

[도쿄=AP/뉴시스]2일 일본 도쿄의 일왕 거처 고쿄(皇居)에서 열린 '잇판산가(一般参賀)' 행사에서 나루히토(徳仁) 일왕(왼쪽)과 마사코(雅子) 왕비가 국민들에 손을 흔들고 있다. 잇판산가란 일반인이 일왕이 사는 고쿄에 들어와 만날 수 있는 유일한 기회다. 보통 매년 1월 2일과 일왕의 생일에 개최된다. 2026.01.02.

[도쿄=AP/뉴시스]2일 일본 도쿄의 일왕 거처 고쿄(皇居)에서 열린 '잇판산가(一般参賀)' 행사에서 나루히토(徳仁) 일왕(왼쪽)과 마사코(雅子) 왕비가 국민들에 손을 흔들고 있다. 잇판산가란 일반인이 일왕이 사는 고쿄에 들어와 만날 수 있는 유일한 기회다. 보통 매년 1월 2일과 일왕의 생일에 개최된다. 2026.01.02.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나루히토(徳仁) 일왕은 2일 새해 인사를 하며 "올해가 여러분에게 있어서 평온하고 좋은 해가 되길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지지통신,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그는 이날 거처인 고쿄(皇居)에서 마사코(雅子) 왕비, 장녀 아이코(愛子) 공주 등 가족과 함께 국민들과 만나는 '잇판산가(一般参賀)' 행사에서 "(작년엔) 여러 가지 힘든 일도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새해를 이렇게 함께 축하하게 돼 기쁘다고 생각한다"며 새해 인사를 하고 "새해를 맞이해 우리나라와 세계인들의 행복을 기원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잇판산가란 1948년부터 시작된 일본 왕실 행사로 일반인이 일왕이 사는 고쿄에 들어와 만날 수 있는 유일한 기회다. 보통 매년 1월 2일과 일왕의 생일에 개최된다.
[도쿄=AP/뉴시스]2일 일본 도쿄의 일왕 거처 고쿄(皇居)에서 열린 '잇판산가(一般参賀)' 행사에서 왕위 계승 순위 1위인 아키시노노미야 후미히토 왕세제의 장남, 왕위 계승 순위 2위인 히사히토 왕자(오른쪽)와 차녀 가코 공주가 국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6.01.02.

[도쿄=AP/뉴시스]2일 일본 도쿄의 일왕 거처 고쿄(皇居)에서 열린 '잇판산가(一般参賀)' 행사에서 왕위 계승 순위 1위인 아키시노노미야 후미히토 왕세제의 장남, 왕위 계승 순위 2위인 히사히토 왕자(오른쪽)와 차녀 가코 공주가 국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6.01.02.


이날 잇판산가는 총 5회 열린다. 특히 이번에는 지난해 9월 성년식을 마친 나루히토 일왕의 조카, 왕위 계승 순위 1위인 아키시노노미야(秋篠宮) 후미히토(文仁) 왕세제의 장남 히사히토(悠仁·19) 왕자가 처음으로 참석했다. 그는 왕위 서열 2위다.

이외에도 아키시노노미야 후미히토 왕세제 부부와 그의 차녀 카코(佳子) 공주, 아키히토(明仁) 상왕·미치코(美智子) 상왕후 부부 등이 잇판산가에 참석했다.
[도쿄=AP/뉴시스]2일 일본 도쿄의 일왕 거처 고쿄(皇居)에서 열린 '잇판산가(一般参賀)' 행사에서 나루히토 일왕 등 왕족들이 국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왼쪽부터 아이코 공주, 미치코 상왕후, 아키히토 상왕, 나루히토 일왕, 마사코 왕비, 후미히토 왕세제, 기코 왕세제비, 카코 공주, 히사히토 왕자. 2026.01.02.

[도쿄=AP/뉴시스]2일 일본 도쿄의 일왕 거처 고쿄(皇居)에서 열린 '잇판산가(一般参賀)' 행사에서 나루히토 일왕 등 왕족들이 국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왼쪽부터 아이코 공주, 미치코 상왕후, 아키히토 상왕, 나루히토 일왕, 마사코 왕비, 후미히토 왕세제, 기코 왕세제비, 카코 공주, 히사히토 왕자. 2026.01.02.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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