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산란계 농가서 고병원성 AI 확진…충북 7번째

[증평=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증평군 도안면 산란계 농장에서 검출된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고병원성으로 확인됐다.
충북도는 이 농장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인 H5N1형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겨울철 들어 전국 29번째, 충북에서는 7번째 농가 감염 사례다.
방역당국은 농장에서 사육 중인 산란계 4만여 마리에 대한 살처분을 진행하고 있다.
또 발생 농장을 중심으로 반경 500m, 3㎞, 10㎞ 지역을 각각 관리지역, 보호지역, 예찰지역으로 지정하고 방역대 내 17개 농장 가금류 52만6000마리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이들 농장에서 사육 중인 가금류에 대해 오는 5일까지 정밀검사를 벌이는 한편 가용 소독차량 84대를 동원해 일제 소독을 진행한다.
김원설 도 동물방역과장은 "도내 한파주의보 발령 등으로 기온이 급감하고 있는 만큼 도내 모든 가금농장은 소독시설 동파방지 등 방역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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